재미 2010/07/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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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디지털 마약'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 흔히 '아이 도우싱'(i-Dosing), 곧 '전자 투약'으로 불리는 이 마약은 오디오 사운드를 특수 배합해 만든 것이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들으면 쉽게 엑스터시 상태에 이르러 당국도 이 디지털 마약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일선교사들은 벌써부터 '아이 도우싱'의 빠른 확산에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이 특수 오디오 사운드는 반복되는 박자를 뇌파에 일치시켜 환각증세를 일으키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색 소음(white noise)'이라 불리는 이 사운드는 뇌파를 자극,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아지경에 빠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유튜브엔 'Leviticus Green' 또는 'Gates of Hades' 등과 같은 '아이 도우싱' 사운드가 범람하고 있다. 캄캄한 방에서 혼자 들으면 환각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선전하고 있어 10대들을 유혹한다.

    코카인은 고가의 마약이지만 '아이 도우싱'은 인터넷에서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여성들은 '아이 도우싱'으로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다.

    당국은 그러나 '아이 도우싱'을 마약으로 간주, 규제할 수도 없어 자제를 당부할 뿐이다.




    만화, 공상과학 영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모습을 바꾼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

    카타나,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걸 등으로 완벽하게 변한 이들은 지난 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스튬 플레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다.

    한 여성은 슈퍼걸로 건장한 남성은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로 완벽하게 자신의 모습을 바꿨다. 또 한 커플은 배트맨과 캣우먼으로 분장한 후 행사장에 참가했고,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도 상당수 볼 수 있다.

    코스튬 플레이이 열광하는 성인 남녀들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코스튬 마니아들의 열정이 너무나 대단하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한편 일본의 코스튬 플레이와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2010/07/29 09:21 2010/07/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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